동서 친선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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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모스크바=외신종합】미국여자농구가 지난28년 동안 국제무대에서 무패를 기록하던 소련에 1패를 안겨줬다.
11일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제1회 동서친선경기 7일째 여자농구결승에서 미국은 소련을 83-60으로 대파,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지난 58년이후 철옹성을 구축해온 소련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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