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한·일 합동전 '처녀의 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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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서울 창천동 쌈지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처녀의 길(버진 로드)'은 한국과 일본 작가들이 뒤섞여 구성한 합동전이다.

한국 쪽에서는 록그룹 황신혜밴드의 김형태씨, 패션 디자이너 원지혜씨 등이 나왔고 일본 쪽에서는 '난조&어소시에이츠'가 중심이 돼 그룹 골저러스.고스케 쓰무라 등이 참가했다.

관객의 재활용품을 기증받아 작품을 만든 가슴시각개발연구소의 최정화씨는 '해피 투게더' '마짱'(사진) 등으로 독특한 미감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02-3142-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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