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경제자유구역에 신산업 중점 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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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철강·조선·석유화학 등 기존의 우리나라 주력업종에 쏠려 있던 경제자유구역 중점유치산업을 에너지신산업·바이오·미래형 자동차 등으로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7차 규제개혁 현장 점검회의에서 중점 유치 업종을 신산업으로 확대하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대책을 31일 발표했다. 그동안 외국인 투자 유치를 중심으로 운영돼 온 경제자유구역에 국내 기업이 입주할 때도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뉴욕주립대 등 종합대학 위주였던 외국대학 유치를 파슨스와 같은 패션 전문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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