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살인범」등 7명 사형 집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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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법무부는 27일 상오 서울구치소에서 사진촬영 살해범 이동직(41)등 사형이 확정된 7명에 대해 교수형을 집행했다.
이날 형이 집행된 7명은 존속살인죄의 한기창(40), 강도살인죄의 김동준(24) 등이다.
이날 집행장에는 서울지검공판부 검사 3명이 입회했으며 사형수들은 5명은 안구, 2명은 콩팥을 기증했다.
이로써 서울구치소에는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 10여명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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