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로 산다’ 캠페인영상, 조회 200만 넘어서며 온라인서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해마다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한 각종 영상물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유행어는 다양하다. 올해 영화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유행어는 ‘뭣이 중헌디?’라는 대사 일 것이다. 올해 영화계를 가장 핫하게 달군 영화 곡성의 주인공인 배우 곽도원이 아주 특별한 가족의 아버지로 네티즌들에게 돌아왔다.

지난 12일 공개된 옴니쇼핑 캠페인의 티저 영상에서 늘 피곤에 찌들어 있다가도 부인의 문자 한 통에 번쩍 정신이 드는 프로사랑꾼 아빠역으로 분한 그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영상의 시작부터 큰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그의 특이한 가족들이 차례대로 등장하는데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영상의 재미를 한 층 더한다.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의 예고편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이 광고는 ‘영화 같은 광고’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광고방식에서 탈피함으로써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들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조회수는 200만을 넘어섰다.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영상이 끝나기 직전까지 영화라고 생각했다”며 “나레이션이나 로고,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스토리까지 모두 영화 예고편과 아주 흡사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옴니쇼핑 캠페인은 롯데그룹에서 주력으로 삼고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 홍보 캠페인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모바일까지 세상의 모든 쇼핑을 하나로 연결하는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롯데그룹에서 실시하고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는 스마트픽, 엘페이, 엘포인트, 엘팟 등이 있고, 각 계열사에 따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5편의 TV광고와 7편의 바이럴 광고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의 후속 편은 9월부터 매달 2편~ 3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