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이러닝 사이트 IP-School’,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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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총괄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발명이러닝 사이트 IP-School’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에 의거,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선정, 품질인증서와 G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발명이러닝 IP-School’은 2003년부터 청소년에게 발명 및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온 교육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18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양성함으로써 지식재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명이러닝 IP-School’은 발명과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주제의 무료 온라인 발명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총 3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초급·중급·고급과정별로 과정을 세분화함으로써 난이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규교육모델인 플립러닝(거꾸로학습)을 적용하여 개발된 ‘플립러닝을 적용한 발명교육’ 콘텐츠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창의적 체험활동 및 학생중심 참여 수업의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한국발명진흥회는 그동안 매년 전국 250개 이상의 학교에 발명이러닝 단체교육(B2B) 서비스를 보급함으로써, 청소년의 지식재산 전문성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품질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발명교육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발명교육 활성화는 물론, 발명교육의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추진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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