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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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사람의 가는 길이
어디 그리 수월하랴
돌부리 가시밭에
차이고 할퀴어도
한모금
시린 냉수로
점화하며 살자야. 김덕률(부산시 남구 문현2동 547의21 13통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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