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홈페이지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평택시청 홈페이지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시행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콘텐츠 제공 서비스의 품질인증)에 따라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은 이를 통해 콘텐츠 제공자의 서비스에 대한 공신력 인증 및 이용자에게는 서비스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장해주고, 콘텐츠 제공자와 이용자 간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콘텐츠 유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품질인증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비스 기술, 서비스기반, 고객관리에 대한 평가와 성별?연령?지역 등의 분포를 고려하여 구성된 이용자평가단에 의한 실제 소비자들 입장에서의 평가를 병행하여 심사하게 되며, 이번 2016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2차사업에서 평택시를 비롯한 67개 사이트를 선정했다.

평택시청 홈페이지는 웹 접근성?호환성 등 국제표준문법을 적용하여 이용기기나 브라우저에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률이 적거나 유사한 사이트와 콘텐츠를 통?폐합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을 실시하여 올1월부터 새롭게 서비스하고 있다.

평택시청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와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시민과 행정 사이의 온라인소통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 홈페이지는 지난 2월에는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2조의2에 의한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