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영대법원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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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민사손해배상사건의 배상액 산정방법을 「호프만」식에서 「라이프니츠」식으로 바꾸어 유명하다.
「책벌레」라는 별명을 가질만큼 전공서적을 손에서 놓는 일이 없다. 특히 민사사건분야의 전문가.
일요일에도 집에서 책만 본다고 가족들이 불평할 정도로 나들이를 하지 않는다.
독실한 불교신자로 술·담배는 전혀 못한다.
부인 고윤경여사(46)와 2남.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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