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리우 올림픽에서 양궁 전종목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이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마친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6리우 올림픽에서 양궁 전종목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이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코리아하우스에서 13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2관왕인 장혜진(왼쪽)과 구본찬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리아하우스 기자회견장에서 13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양궁 선수단·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형철 양궁총감독은 "우리나라 선수 하나가 탈락하면 다른 나라는 축제 분위기다"라며 "그런 분위기 속에 대한민국 양궁이 2등을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보다 더 준비를 잘한 팀이 있으면 메달을 돌려드리겠다"고 까지 말했다.
아울러 문 감독은 "올림픽 메달이 도쿄에서는 하나 더 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현재 양궁 월드컵대회에서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남녀가 한 팀을 이뤄 겨루는 혼성팀 전도 있다.
신인섭 기자 리우데자네이루=강정현 기자·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