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 시험관 5쌍동이 출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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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세계 최초로 시험관 아기 5쌍동이가 영국의 한 부인에 의해 출산됐다고 런던의 주간 선데이 피플지가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직 교사인 「린다·자콥슨」 부인 (33)이 지난 26일 런던 대학 병원에서 체중 8백20∼9백50g의 7개월 된 미숙아 5쌍동이를 제왕 절개 수술 끝에 분만했다고 말했다.
「앨런」「브레트」「코너」「더글러스」 및 「에드워드」라고 각각 이름지어진 이들 다섯 남아 쌍동이의 건강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러졌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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