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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4강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황혜영(21·동일방직)이 제31회 스칸디나비아오픈 배드민턴대회의 여자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은 8일 새벽(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벌어진 이틀째 준준결승에서 세계적 강호인 영국의「헬롄·트로크」를 2-0(11-6, 11-4)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밖에 여자복식의 김연자-유상희조, 정명희-정소영조, 그리고 혼합복식의 이득춘-정명희조가 각각준결승까지 올랐다.
그러나 남자팀은 단·복식모두 초반탈락, 유례없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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