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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사전 시장에 3파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민중서림·동아출판사의 양대출판사가 점유하고 있는 영한사전시장에 올해 대출판사인 금성출판사가『뉴에이스 영한사전』을 갖고 뛰어들어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영한사전은 연간 25만부정도가 팔려 금액으로는 20억원에 가까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영한사전은 민중서림과 동아출판사 이외에도 시사영어사등에서도 내고 있으나 두 출판사의 것이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금성출판사것은 큰사이스와 중사전·대사전의 3종으로 나왔다. 콘사이스는 10만단어를, 중사전·대사전은 11만단어를 수록하고 있는데 대사전은 판형이 크고 활자를 크게한것이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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