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운동의 부당성 홍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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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정부는 17일 최근 신민당의 개헌서명운동과 관련,「개헌서명책동, 그 부당성과 저의」라는 소형책자 5만 부를 제작해 각 부처와 산하기관에 배포.
15페이지의 이 책자는『2·12 총 선에서 의석과반수를 차지한 것은 여당 뿐으로 이는 야당에 개헌발의권을 주지 않은 국민의 결정, 곧 민의』라고 말하고『개헌서명과 같은 다중조작정치는 위장된 정치폭력행위이며 파국의 희생자는 어떤 정치인도 아닌 바로 국민』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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