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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정회남씨의 『여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58년 창립, 63년부터 해마다 공모전을 열어 온 목우회(회장 오승우)가 오는18일부터 25일까지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41회 회원전과 23회 공모전을 함께 연다. 총5백77점이 응모, 심사결과 한국화 51점, 사군자15점, 서양화 1백73점, 조각 23점등 총2백62점이 입상·입선했다.
영예의 대상은 정회남씨의 『여로』(서), 문예진흥원장상은 양재건씨의 『여운』(조), 선화랑상은 유영렬 씨의 『어디서 그날을』(한)· 정운교 씨의 『묵죽』(사), 신한상 은 이창수 씨의 『율』(조), 청기와상은 장수현 씨의 『아미타불』(서), 한국여류조각가회장상은 강룡길 씨의 『초동』(서)이 각각 차지했다.
특선 한국화부에 박혜경 상성규 김학곤 김영삼‘ 서양화부에 박영근 백혜옥 김종수 조강훈 김옥희 전덕화 박병우 강정진 유승희 박 준 김준영 양병석 김정숙 임병홍 김정자 선병용 정재성, 조각부에 조희욱 심은하 최소동 이경재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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