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너무 좋아하는게 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MBC-TV『당신』(7일 밤9시45분)=「알콜중독자 아내의 고백」. 인쇄소에서 일하는 한수는 결혼 8년째의 가장으로 조용한 성품을 지녔지만 술을 너무 좋아하는게 흠이다. 게다가 결혼한 후로는 거의 매일 술을 마시다시피 하자 아내는 속상해 한다. 아들 석은 어른이 되면 절대로 술을 먹지 않겠다며 술취한 아버지를 쏘아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