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가족여행’ 맞춤 호텔은 어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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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한해 10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인기 해외여행지다. 한국보다 반 박자 빠른 유행을 접할 수 있고,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를 비롯해 쇼핑과 식도락 등 2030 세대가 선호하는 여행 콘텐트가 다채롭다.

하나 홍콩은 젊은 층만 선호하는 여행지는 아니다. 디즈니랜드, 오션파크 등 세계적인 테마파크가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의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가족여행객을 위해 홍콩 호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익스피디아 여름 빅세일(https://www.expedia.co.kr/2016-summer-sale)을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을 예약할 수 있다.

뉴 월드 밀레니엄 홍콩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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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월드 밀레니엄 홍콩 호텔(New World Millennium Hong Kong Hotel)은 교통 편의성을 중시하는 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호텔이다. 홍콩의 인기 명소인 홍콩섬, 스타의 거리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관광이 편리하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 역과 여객 터미널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1박 17만6516원부터.

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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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Ibis Hong Kong Central And Sheung Wan)은 트램, 페리, 버스 등 홍콩의 다채로운 대중교통을 이용해 홍콩 곳곳을 돌아보길 원하는 여행자가 선호하는 호텔이다. 호텔 건너편 퀸스트리트 트램 역이 있어 시내로 나가기 편리하며, 마카오로 향하는 페리 선착장까지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한다. 호텔에 24시간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공항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제공한다. 1박 11만2529원부터.

하버 그랜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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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그랜드 홍콩은 828개 전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5성급 호텔이다. 어느 방에서든 빅토리아 항구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다. 도보 15분 거리에 틴하우 사원과 빅토리아 공원이 있어 가족끼리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1박 15만627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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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스버리 YMCA 오브 홍콩

살리스버리 YMCA 오브 홍콩(The Salisbury YMCA of Hong Kong)은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호텔이다. 하버뷰 객실에서 홍콩의 대표 레이저쇼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즐길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홍콩 대표 관광지인 시계탑, 스타의 거리 등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 쇼핑몰 헤리티지 1881와 하버시티도 근처에 있어 가족끼리 쇼핑하기도 좋다. 1박 16만4755원부터.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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