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간담회서 민의 수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정당은 「정쟁지양」의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민생관련 정책개발에 부산한데 28일 열린 정책위 의장단 및 국회 상임위 간사연석회의는 정책 테마별로 정책위산하에 소위를 구성, 광산이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열어 민 의를 적극 수렴키로 결정. 또 당정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에게 업무계획보고를 마친 장관은 당의 해당분과위에 나와보고 토록 합의. 그러나 소위구성에 대해 당내일부에서는 『지난해에도 정책위산하에 지방경제연구반등 5개 연구 반을 두었으나 성과가 별로 없었다』면서 『중요한 것은 기구설치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가느냐의 문제』라고 지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