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자 서울 40, 지방고가 60%|지방출신 연대 늘고 고대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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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올해 서울대합격자 4천5백75명(예·체능계 제외)의 출신고교소재지 시·도별 분포는 지난해와 같아 서울이 40·3%인 l천8백44명, 지방이 59·7%인 2천7백31명이다.
서울대가 24일 발표한 올해 합격자 4천5백75명의 출신고교소재지별 분포를 보면▲서울 1천8백44(40·3%)▲부산 4백97(10·9%)▲대구 3백39(7·4%)▲인천 75(1·6%)▲경기 l백30(2·8%)▲강원 1백46(3·2%)▲충북 1백8(2·4%)▲충남 2백11(4·6%)▲전북 2백63(5·8%)▲전남 3백79(8·3%)▲경북 1백l(2·2%)▲경남 4백8(8·9%)▲제주 74(1·6%) 명이다.
지난해의 경우도 출신고교소재지별 분포는 서울이 40·3% (2천1백44명), 지방이 59·7%(3천1백58명)로 올해와 같은 비율이었다.
본적지별로는 서울이 9백69명으로 21·2%, 지방이 78·8%다. 시·도별로는 ▲경남 7백44(l6·3%)▲경북 5백14(11·2%)▲전남 4백66(10·2%)▲충남 3백66(8·0%)▲전북 3백42(7·5%)▲부산 2백54(5·6%)▲경기 2백54(5·6%)▲충북 2백9(4·6%)▲강원 1백71(3·7%)▲대구1백40(3·1%)▲제주 93(2·0%)▲인천 53(1·2%) 명이다.
고대합격자 4천7백97명중 49·8%에 해당하는 2천3백91명이 서울시내 고교출신이고, 50·2%인 2천4백6명이 지방소재고교출신이다.
서울시내고교출신은 지난해 47·4%(2천3백62명)보다 늘었고, 지방고교출신은 52·6%(2천6백20명)보다 줄었다.
서울고가 80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고, 서울상문고 66명 등 서울과 지방의 69개교에서 20명 이상의 합격자를 냈다.
연대는 4천4백82명의 합격자가운데 57·8%인 2천5백92명이 서울시내고교출신자였고 42·2%에 해당하는 1천8백92명이 지방소재고교출신자였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출신이 59·3%,지방이 40·7%였다. 고대와 연대 서강대가 24일 공식 발표한 고교별 합격자수(20명 이상)는 다음과 같다.
◇연세대=▲경기77 ▲서울 75▲경성 62▲대성 60▲영동 57▲상문 56▲휘문 54▲여의도 54▲충암 50▲숭실 47▲한성 39▲세화여 39▲서라벌 38▲배재 37▲환일 37▲선덕 36▲명지35▲예일여 39▲영일 34▲대신 32▲화곡 32▲경문 32▲유신 31▲대원 30▲남강 29▲서문여29▲용산 29▲양정 28▲고려 28▲중동 28▲영등포 27▲정신여 29▲광성 25▲경복 25▲신일25▲홍대부고 25▲동성 24▲보성 24▲건대부고 24▲성보 24▲관악 23▲오산 23▲대일 22▲성동 21▲동북 21▲마포 21▲용문 21▲청량 21▲원주 35▲원주여 34▲유신 31▲제주일 30▲강릉 24▲제주오현 24▲원주대성 22▲원주북원여 22▲부산내성 21▲강원진광 21▲전남순천 21▲이대부고 20▲이화여 20▲인창 20▲숙명여 20
◇서강대=▲숭실고 25명▲상문고 23명▲경성고 23명▲여의도고 21명▲서울고 21명▲관악고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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