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김종윤 86때 5천m 뛴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마라톤 국가대표 김종윤(계명대)이 아시안게임에 대비, 5천m로 전향했다.
김의 장거리 전향은 장거리 국가대표코치 한승철씨가 아시안게임에 대비, 김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육상연맹에 요청, 이루어졌다.
따라서 김은 오는 9월 아시안게임 때 5천m로 출전한 후 88올림픽에 대비, 다시 자신의 주종인 마라톤을 계속하게된다. 김은 역전경주 출전을 위해 23일 일본으로 떠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