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회장 「그레이엄」 여사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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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의 유력지 워싱턴 포스트의 사주겸 회장인 「캐더린·그레이엄」여사(68)가 「마크·애드미스턴」 뉴스위크 사장, 「매그·그린필드」 워싱턴 포스트 주필 등 일행 8명과 함께 24일 하오 1시40분 KAL기 편으로 내한했다. <관계기사5면>
「그레이엄」 여사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정계·재계·언론계·종교계 인사들과 두루 만나게 되며 서울 시내 관광과 전방 시찰도 하게 된다.
검은색 코트 차림에 시종 미소를 잃지 않은 「그레이엄」 여사는 공항에서 사진기자들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자 여유 있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그레이엄」 여사는 28일 마닐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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