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개발 계획 관련 대전 유휴지 실태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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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대전시 도시 계획 구역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4월말까지 유휴지 실태를 조사키로 했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중부권 지역 종합개발 계획과 관련, 대전시 일원의 땅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유휴지 조사를 통해 ▲대전시 도시 계획 구역내의 땅으로 ▲소유한지 2년이 넘고 ▲국토 이용 계획·도시계획 등에 따라 개발을 강제로라도 촉진시킬 필요가 있는 ▲6백60평방m(2백평) 이상의 토지는(녹지·공업지역·준공업지역·전용공업지역은 1천평방m 이상) 유휴지로 결정 고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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