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 크론카이트 우주특파원을 꿈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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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미국의 유명한 앵커맨인 「월터·크론카이트」(70)는 이제 우주를 취재하기 위해 지구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뉴스위크지가 12일 보도.
미 CBS방송 저녁뉴스 앵커맨으로 활약했던 70세의 노장 언론인 「크론카이트」씨는 사상 최초의 우주특파원을 꿈꾸면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언론인 우주여행계획에 이미 지원신청을 해두었다고.
앞서 NASA는 금년가을 미국인 언론인 1명을 우주선에 태울 계획을 세웠었는데 이 여행에 연령제한은 없고 「적절한 건강」만 갖추고 있으면 되기 때문에 「크론카이트」씨는 강력한 후보자가 될 것이라고 NASA관리들이 전언.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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