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옥 14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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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의 이미옥 (산업기지) 이 일본 국제여자단축마라톤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으나 14위에 그쳤다.
이미옥은 5일 일본의 미야자끼시에서 벌어진 국제여자 20㎞ 단축마라톤대회에서 1시간13분29초를 마크, 자신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수립한 한국신기록 (1시간14분39초)을 1분10초나 단축했다고 선수단이 육상연맹에 알려왔다.
이번대회에는 일본·노르웨이·한국 등 3개국이 참가했으며 노르웨이의 「기누게벡」이 1시간8분55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20㎞ 단축마라톤=①「기누게벡」(노르웨이) 1시간8분55초 ②「요꼬스까·시잔노」(일본) 1시간11분10초③「고바야시·요시꼬」(일본)1시간11분10초 ⑭이미옥 (한국)1시간13분29초 (한국신·종전 1시간14분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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