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오씨등 5명서울지검에 송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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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시경은 2일 서울대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 시위를 선동한 혐의등으로 구속된 민추협 부간사장 김병오씨 (50) 와 인권국장 서호석씨 (40), 노동대책위원장 이종남씨 (66), 민주헌정연구회인권위원장 이협씨 (56), 신민당민권국장 한영애씨 (44·여) 등 재야인사 5명을 서울지검에 송치했다.
이들중 이종남씨는 협심증으로 검찰의 구속집행정지결정을 받아 지난달29일 서울공릉동 원자력병원으로 옮겨 서류송치됐고 나머지 4명은 구속송치됐다.
한편 이들의 구속적부심청구는 30일하오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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