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2일 전학련 삼민투위원장 정태근군 (22·연대경영4)을 국가보안법위반·집시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은 삼민투위원장으로 각종 학내시위를 배후조종한 외에도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점거·미상의점거사건을 주도했으며 「광주사태의 민중운동사적 재조명」 이란 책자를 공동제작, 이적행위를 해왔다는 것.
정군은 지난달 29일 연세대에서 전학련 12차실천대회를 주도한뒤 경찰에 자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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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2일 전학련 삼민투위원장 정태근군 (22·연대경영4)을 국가보안법위반·집시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은 삼민투위원장으로 각종 학내시위를 배후조종한 외에도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점거·미상의점거사건을 주도했으며 「광주사태의 민중운동사적 재조명」 이란 책자를 공동제작, 이적행위를 해왔다는 것.
정군은 지난달 29일 연세대에서 전학련 12차실천대회를 주도한뒤 경찰에 자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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