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애숙 첫 경기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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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월드컵보울링 한국대표 양애숙(29·전남협회)이 85서울 보울링월드컵대회 첫날(10일·뱅텐보울링센터) 여자부 예선 첫 경기 6게임에서 1천2백31점(애버리지2백5·17)으로 선두에 나섰다.
괌대표 「나라완·페리」(35)는 1천2백13점, 프랑스대표인 「아니크·마텔」(32)은 l천1백94점으로 각각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8강권 진입을 목표로 삼고있는 양은 이날 첫 게임에서 연속 6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면서 2백57점으로 이날의 최고점수를 기록하는 등 예상외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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