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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 만취해 난동…황정음의 반응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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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에게 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밤 방송되는 MBC '운빨로맨스'가 류준열의 '만취 주사' 스틸컷을 공개했다.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제수호(류준열)는 생전 처음으로 만취해 심보늬(황정음)의 집에 찾아가고, 심보늬는 그런 제수호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수호가 술에 취하면서 귀여운 아이 같은 모습으로 180도 변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늘 만취한 심보늬가 제수호에게 주사를 부렸지만, 이번에는 제수호가 심보늬에게 '대형 사고'를 치는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다시 한 번 엇갈린 황정음과 류준열이 이번 '만취 난동' 사건으로 드디어 '쌍방향 사랑'에 성공할 지 여부가 12회의 관전 포인트. 제수호의 열렬한 구애에 끝내 대답하지 않은 심보늬가 데이트를 빙자해 제수호 몰래 부모님을 불러내면서, 러브라인에 새로운 시련이 드리운다.

아울러 최건욱(이수혁)과 한설희(이청아) 각각의 사랑은 물론 한량하(정상훈)과 달님(이초희)의 알 듯 말듯한 러브라인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전개가 펼쳐질 계획이다.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MBC '운빨로맨스' 12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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