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엔 땀이 줄줄 흐르고, 연거푸 시원한 음료수만 벌컥벌컥 들이킵니다. 그리고 나선 배탈에 시달리곤 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여름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 20일 잠실대교 밑으로 흐르는 한강 물줄기입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 보세요.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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