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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시 후닝에서 23일 우박을 동반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51명이 숨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초속 34.6m의 강한 회오리바람에 거리의 철탑이 맥없이 구부러졌다. 일부 주택이 무너지고 달리던 자동차가 뒤집어지기도 했다. 당국은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피해상황을 집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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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날 떨어진 우박.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다.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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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시 후닝에서 23일 우박을 동반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51명이 숨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초속 34.6m의 강한 회오리바람에 거리의 철탑이 맥없이 구부러졌다. 일부 주택이 무너지고 달리던 자동차가 뒤집어지기도 했다. 당국은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피해상황을 집계중이다.
사진은 이날 떨어진 우박.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다.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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