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명·이민현·성정아 무릎부상 농구 남자대표둘은 제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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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농구 남녀국가대표선수들이 무릎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남자팀 센터겸 포워드로 대표팀의 활력소역할을 해오던 임정명(삼성전자) 이 올들어 세번째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았으며 이민현(기업은) 도 역시무릎고장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이에따라 농구협회는 임정명대신 김성욱(국민대)을, 이민현대신 김현준(삼성전자)을 보충 선발했다.
한편 여자대표팀의 성정아(동방생명)도 무릎부상으로 입원, 진해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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