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현대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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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는 오는 10월5, 6일 양일간 새로운 문화예술의 요람인 호암아트홍네서 「컨템퍼러리 현대무용공연」을 갖습니다.
1975년 창단한 이래 부단히 육체언어를 통한 인간정신의 자유로움을 추구해온 컨템퍼러리 현대무용단은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신작 『아홉개의 구릉과 꿈』과 『날개』를 호암아트홀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육체언어 통한 정신의 자유 추구>
1장 서막, 2장 파탄, 3장 재생과 환희, 4장 승천으로 이어지는 작품 『아홉개의 구릉과 꿈』은 경희대 부교수 박명숙씨 안무로 세계의 온갖 부귀영화가 헛된 꿈이라는 공사상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날개』는 인간정신의 자유로운 비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86 현대무용계의 빅 이벤트로 기록될 「컨템퍼러리 현대무용공연」에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공연일시:10월5일(토)하오7시30분, 6일(일)
하오4시·7시30분(2회 공연)
※장 소:호암아트홀
※입 장 료:일반5천원, 학생 2천원
※전화예매:본사 문화사업부 (751)5557, 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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