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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Now] 전남 신안에는 ㅇㅇㅇ이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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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염전노예 사건에 이어 최근 발생한 흑산도 초등여교사 성폭행 사건. 2년 간격으로 전남 신안에서 일어난 두 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신안군청 홈페이지는 비판 글이 쇄도한 탓에 서버 ‘마비’ 사태까지 벌어졌죠

그런데 신안군에 경찰서가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섬 면적만 합쳐도 서울시보다 넓다고 합니다.

여교사 성폭행 사건 외에도 지난달에만 '양귀비 1000그루 재배 사건', '교사 실종사건'이 일어났죠. 인구 4만의 넓은 지역에 치안 구멍이 생긴 건 아닐까요.

중앙일보 디지털제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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