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에릭남 아버지, '며느리' 솔라에 관심 "음오아예가 뭐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사진 tvN `아버지와 나` 캡처]

 '아버지와 나' 에릭남이 그의 아버지에게 '가상 아내'인 솔라에 대해 설명했다.

2일 첫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에릭남과 아버지 남범진씨의 프라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길을 걷다가 꽃을 발견했다. 에릭남 아버지는 "찍어서 엄마한테 보내주자"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셔츠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에릭남의 옷차림을 지적했는데, 알고보니 그 옷들은 부인이 스타일링해준 의상이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에릭남이) 워낙 편한 차림으로 입고 왔길래. 나는 신경 써서 입고 왔는데”라며 “나도 그러고 올걸”이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옷을 아무거나 집어 입어서 아내가 무지하게 걱정을 한다. 이렇게 입으라고 다 코디해줬다”라며 부인이 코디해 정리해준 의상 사진들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남범진 씨는 에릭남의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아내인 솔라에 관심을 가지면서 "마마무는 어떤 노래를 불렀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남이 "'넌is뭔들' 이랑 '음오아예'를 불렀다"고 답하자 남범진 씨는 "음오아예가 제목이냐? 그게 뭐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버지와 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tvN '아버지와 나'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