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제주, 제주도 관련 이벤트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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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함덕관광지구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제주가 제주도에 대해 배우는 ‘느영나영 모다졍 배워보는 제주도 클래스’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느영나영 모다졍’은 ‘너랑 나랑 다 함께 모여서’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으로서,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콘텐츠로 클래스를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도 탄생배경 ▲곶자왈 숲 해설 ▲제주 방언으로 풀어보는 어린이 동요 클래스 등이 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식물과 한 대남방한계식물이 공존하는 ‘곶자왈 숲 해설’과 낯선 제주 방언을 동요로 접하는 ‘어린이 동요 클래스’도 마련해 제주도를 한 층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느영나영 모다졍 배워보는 제주도 클래스’는 6~9월 2,4주차 토요일과 10~11월 1,3주차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열린다. 대명리조트 제주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 하며, 유선 예약(064-780-5023)시 수강 가능하다.

한편, 객실과 조식, 사우나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혼디모앙(한데모아) 패키지’도 함께 출시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패밀리/스위트)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해난디 조식 뷔페 식사권 2인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입장권 2인을 한 데 담았다. 7월 14일 까지 주중(일~목 판매/주말, 연휴 미판매)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패밀리 기준 17만1000원부터 시작한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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