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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복면토크 예고편] "고학력 선생님 좀 안 오셨음 좋겠어요"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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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토크 예고편] 중간고사 뒷담화⑥ “수업 시간에 인강 틀어주신 선생님…”


TONG 복면토크는 익명으로 진행되는 채팅 토크쇼입니다. 대한민국 학생들에겐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다. 이름이나 학교명을 밝혔을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복면을 쓰고 진행합니다.

복면토크 중간고사 뒷담화, 여섯번째 세션에서는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복면 패널들은 '선생님들이 못 가르치신다'는 불만을 쏟아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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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수업 시간에 인강 틀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닉네임: 느낌표)

"와… 수업 시간에 인강이라니, 선생님 월급을 EBS로 보내드려야 하나?"

요즘 선생님들은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임용고시를 어렵게 통과한 분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학생들은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요.

"저희는 사립이라 학교에서 따로 선생님을 채용해요. 그래서 고학력자 선생님이 많이 계시는데 고학력자일수록 수업의 질이 떨어져요. '이런 걸 왜 이해 못하지?'하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닉네임: 복면토크)

"공부를 아무리 잘 했어도 잘 가르치는 거랑은 다르더라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타임라인 형식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토크 현장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복면토크]중간고사 뒷담화⑥ “수업 시간에 인강 틀어주신 선생님…”
(http://tong.joins.com/archives/23268)


정리=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복면토크] 중간고사 뒷담화 일곱번째 세션, '0교시~강제보충' 편은 5월 26일에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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