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네] 제26회 방정환문학상 시상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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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제26회 방정환문학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경희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곽해룡(51) 시인이 동시집 『축구공 속에는 호랑이가 산다』로, 동화작가 홍종의(54)씨가 장편동화 『물길을 만드는 아이』로 각각 상을 받는다.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소프라노 신영옥의 오페라 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신영옥은 질다, 루치아의 아리아를 부르며, 공병우(바리톤)와 김성진(테너), 김정미(메조소프라노)와 함께 듀엣곡도 선사한다. 28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02-580-1051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일제감정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진주상인 100년의 역사를 기록한 특별전 ‘진주상무사 전’을 개최한다. 진주 지역 보부상에 유래를 둔 상인 조직인 ‘진주상무사’ 등이 기증한 유물·문화재 총 200여점이 출품된다. 055-74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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