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역사강좌 개설|한길사, 주1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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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길사(출판사)는「한길역사강좌」를 개설했다. 우리시대가 요구하는 하나의 큰 주제를 놓고 매주1회씩(2시간30분간) 총7회 계속된다.
강좌가 진행되는 동안 1회씩「역사의 현장」도 함께 간다. 역사강좌의 강의내용은 그대로 정리 보완돼 그때그때 출판된다.
제1강좌는「한국민족운동의 이념과 역사」. 24일부터 9월4일 매주 수요일 하오7시부터 한길사 세미나실에서 실시된다. 인원은 30명 내외. 강사로는 박현채(경제평론가) 신용하(서울대) 강만길(고려대) 김진균(서울대) 박태순(소설가) 김학준(서울대)씨 등이 나서며 역사기행으론 9월7∼8일 동학농민혁명의 전적지를 찾아간다. 문의 (922)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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