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 없이 농촌봉사활동에 나셨다가 충남 청양군에서 농민들로부터 봉사활동을 거부당하고 마을회관 처마밑 등서 노숙하던 서울대생 1백24명(중앙일보 1잎자 11면보도)이 2일 상오10시 모두 마을을 떠났다.
학생들은 대치면 형산리에 갔던 25명이 1일 상오 공주로 떠났고 화성면 기덕리의 16명은 대천해수욕장으로, 사양면 흥산리의 15명은 서울에서 추가로 내려온 l2명과 합류, 서울쪽으로 1일하오 각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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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없이 농촌봉사활동에 나셨다가 충남 청양군에서 농민들로부터 봉사활동을 거부당하고 마을회관 처마밑 등서 노숙하던 서울대생 1백24명(중앙일보 1잎자 11면보도)이 2일 상오10시 모두 마을을 떠났다.
학생들은 대치면 형산리에 갔던 25명이 1일 상오 공주로 떠났고 화성면 기덕리의 16명은 대천해수욕장으로, 사양면 흥산리의 15명은 서울에서 추가로 내려온 l2명과 합류, 서울쪽으로 1일하오 각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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