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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에서 만나는 봄철 건강 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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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konjiamresort.co.kr)가 이달 11일부터 6월 말까지 신선한 봄 음식을 주제로 스프링 푸드 피스트를 진행한다. 봄 채소와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으로 입맛을 돋아준다.

한식 레스토랑 ‘담하’에서는 춘곤증 예방에 좋은 5가지 약재로 우려낸 물로 지은 밥에 씀바귀, 참취나물, 도라지 등 제철 약선 나물을 곁들인 건강한 약선비빔밥을 선보인다. 동굴 레스토랑 ‘라그로타’는 양갈비 스테이크와 이탈리아산 프로슈토와 줄기콩으로 감칠맛을 낸 오일소스 스파게티를 선보인다.

친환경 컨셉트의 뷔페 ‘미라시아’에서는 두릅 초밥과 죽순 그라탱을 선보인다. 푸른 슬로프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테리아’에서는 곤드레 건강 밥상을 판매한다. 1661-8787.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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