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유용 근거 없다" 씨름협, 4명 사표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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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한씨름협회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중공업의 팀 부활과 관련, 럭키금성 등 기존 실업3개 팀이 협회에 제출한 건전한 씨름풍토조성방안을 일단 회장단에서 검토키로 일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최근 나돌고 있는 씨름기금 1억원 유용설은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고 결론짓고 이와 관련, 사표를 제출한 김창환 전무이사 등 4명의 사표를 반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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