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민관광지 10곳개발|교통부, 장흥 등에 편의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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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교통부는 내년에 경기 장흥·충남 예당저수지·전남화순온천 등 10곳을 국민관광지로 개발키로 했다.
81년부터 86년까지 55개소의 국민관광지개발계획에 따라 내년 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은 이밖에 ▲강원 간현 ▲충북 장계 ▲전북 사선대 ▲전남 성기동 ▲경북 보경사 ▲경남 수승대 ▲제주 돈네코 등이다.
교통부는 이들 지역에 국비 60억원, 지방비 60억원 등 1백20억원을 들여 주차장·휴게실·급수·화장실시설 등 관광휴양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국민관광지 개발사업은 그동안 31곳이 개발을 마쳤고 올해 14곳이 개발중이며 내년 10곳이 개발되면 55개소의 개발을 모두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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