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동산] 신공항·혁신도시 옆, 중국인 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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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홀딩스가 제주도 서귀포에 중국인 관광객 전용호텔인 그린트리 인 서귀포 호텔(투시도)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3.31~18.88㎡ 305실이다. 승용차로 제주국제공항에서 40~50분, 서귀포항에서 10분 거리다. 일부 객실에서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연회장과 휴게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최고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지 주변에 서귀포 혁신도시, 제2 제주공항 건설 등의 개발호재가 있다. 제주 6대 핵심 프로젝트 중 관광객 흡인력이 큰 신화역사공원 등 5개가 서귀포에 몰려 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 호텔

그린트리 호텔은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비즈니스호텔 체인 브랜드다. 중국 내 400여 개 도시에 2500개 이상의 가맹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는 이와는 별도로 중국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 최대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분양 계약자에게는 하나의 회원권으로 다른 지역 호텔 이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그린트리 글로벌멤버십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체 분양가는 1억 초반 대, 초기 실투자금은 4000만∼5000만원 정도다. 연 12%의 수익보장증서를 발행해준다.

문의 02-557-6600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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