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 부족이 으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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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업계는 경영을 하면서 지난해에는 생산관리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꼈고 올해에는 생산관리와 마키팅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는 또 임금을 올릴때 다른회사의 인상률을 제일 많이 참고하는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상의가 전국 1천5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기업경영애로 요인」에 따르면 작년에 겪은 어려움 가운데 생산관리였다는 대답(전체 응답자중 29·4%)이 제일 많았고 그다음은 마키팅관리(27·7%), 재무관리 (25·2%), 인사관리(17·7%)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관리중 시설의 노후화와 공정간의 시설불균형이 가장 큰 문제였으며 설비투자를 늘리기 위한 자금부족과 신기술소화 능력부족·기술인력 확보도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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