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장 개표 끝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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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총학생회장에 김민석군(22·사회학과4년), 부회장에 강영근군(22·산업공학과4년), 여학생회장에 이진순양(21·사회학과 4년)이 각각 뽑혔다.
3일 실시된 총학생회장 선거에는 김군등 모두 3명이회장에, 2명이 여학생회장에출마했는데 2만3천4백79명의 재학생중56·6%인 1만3천2백89명이 투표, 김군이 총투표의 44·7%인 5천9백42표를 얻어 당선됐다.
학생들의 총학생회구성에대해 김용구학생처장은 『선출된 총학생회장등을 실질적인 학생대표로 인정, 총학생회 회칙을 비롯한 제반문제를 대화로 해결해나갈 생각』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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