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종우 챔피언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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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난해 호주의 종우챔피언이었던 황소가 사고를 당해 동물에 지급된 액수로는 최대규모인 10만호주달러(약 6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고.
「셰익스피어」라는 이름의 이 황소는 지난해 시드니 종우품평대회에서 챔피언이 된 뒤4O여 마리의 암소를 수정시켰는데 최근 머리뼈를 다쳐 더 이상 옛날과 같은 정력으로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돼 주인「앨런」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 것.【로이터=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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