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회담 재개촉구 평통 시군회장단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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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는 26일 상오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김정열수석부의장·김창식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전국 2백25개 시·군·구협의회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측에 경제회담과 적십자회담의 즉각 재개를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대화재개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며 민족화합·민주통일방안의 구현을 위한 자문·계도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사무총장은 이날『앞으로의 남북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가기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계도및 홍보활동, 특히 전후세대를 비롯한 각계각층과의 통일대화를 통해 범국민적 통일의지를 결집시켜 나가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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