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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서울 초·중·고생 19% “학교에서 체벌 경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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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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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교생 5명 중 1명은 학교와 가정에서 체벌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은 학생도 4명 중 한 명꼴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0월 초·중·고교생 2만63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4일 결과를 발표했다. 2012년부터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돼 체벌이 전면 금지됐으나 관행은 뿌리 뽑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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