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첫눈에 반한 남녀, 여행자금 기부받아 세계여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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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남녀가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났다. 영화 이야기가 아니다. 라일리, 엘레나 커플의 낭만적인 세계여행이 화제다.

그리스에 있는 여행회사에서 뮤지션으로 일했던 엘레나와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계획 중이던 라일리. 둘은 처음 만난 순간 운명처럼 서로에게 반해 연인이 된다. 그리고 몇 주 후 엘레나는 라일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엘리나와 라일리는 여행길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SNS에 올렸다. 로맨틱한 이들의 사진과 영상에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이자, 두 사람은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공개하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받았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9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은 두 사람은 월평균 약 4000달러의 여행비용을 마련해 세계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elayna__c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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