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수영연맹 홍보이사 횡령 혐의로 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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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한수영연맹 홍보이사 겸 전남수영연맹 전무이사인 이모(48)씨가 2일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날 전남수영연맹과 전남체육회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이씨가 두 단체의 예산 일부를 빼돌린 뒤 연맹 이사직 유지 청탁 명목 등으로 대한수영연맹 고위 간부에게 줬는지를 확인키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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